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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탠퍼드, 실리콘 밸리는어떻게 사람의 그릇을 키우는가   교수, 엔지니어, 창업가, 관리자, 장학 사업가, 그리고 경영자로서 세계 최고 대학과 최고 기업의 리더를 맡아 온 존 헤네시가 자신의 리더십론과 인간 성장론을 10가지 원칙으로 집약해 들려준다. ‘실리콘...

  • Book Name: 어른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 Author Name: 존 헤네시
  • Product Type: Unknown Type
  • Publish Date: 2021 / 08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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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탠퍼드, 실리콘 밸리는
어떻게 사람의 그릇을 키우는가

 

교수, 엔지니어, 창업가, 관리자, 장학 사업가, 그리고 경영자로서 세계 최고 대학과 최고 기업의 리더를 맡아 온 존 헤네시가 자신의 리더십론과 인간 성장론을 10가지 원칙으로 집약해 들려준다. ‘실리콘 밸리의 대부’로 불리는 헤네시는 스스로 벤처 기업을 창업해 업계의 혁신을 이끄는 성과로 튜링상을 수상하는 한편, 구글 공동 창립자들을 비롯한 수많은 인재를 제자로 길러 냈다. 또한 16년간 총장을 지내며 스탠퍼드대를 초일류 대학으로 발전시켰으며 현재는 구글 알파벳 이사회 의장으로서 디지털 혁명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다. 이처럼 이 책에서 그가 전하는 ‘성장의 조건’ 10가지에는 학계, 업계, 비영리 세계 그리고 정부를 아우르는 커리어 여정에서 배우고 기른 그의 지성과 지혜, 경험과 통찰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헤네시가 말하는 리더의 자질은 ‘겸손’ ‘진정성’ ‘봉사’ ‘공감’이라는 리더십의 토대를 이루는 4가지 원칙, 이를 흔들림 없이 실천하게 해 주는 ‘용기’라는 원칙, 그리고 현실에서 실제로 변화를 일으키는 방법인 ‘협업’ ‘혁신’ ‘호기심’ ‘스토리텔링’ ‘유산’이라는 5가지 원칙이다. 이 중에는 겸손, 스토리텔링, 유산처럼 뜻밖의 것도 있고 용기, 협업, 혁신처럼 누구나 수긍할 만한 것도 있다. 그러나 어느 쪽이든 모두 헤네시의 경험과 시각으로 재해석되어 신선한 깨달음을 선사하며 풍성하고 적절한 사례로 뒷받침되어 설득력을 더한다. 이를 통해 헤네시는 오늘날 만연한 리더십 위기를 극복할 혜안을 제공할 뿐 아니라 삶의 근본 지침까지 제시한다. “당신의 그릇을 키울 삶의 무기는 무엇인가?” “인생의 갈림길에서 당신은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이다.

 

출판사 리뷰

 

• 전 스탠퍼드대 총장, 현 구글 알파벳 이사회 의장
• 실리콘 밸리의 대부, 튜링상・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상 수상자
• 《포브스》 《와이어드》 강력 추천
• 빌 게이츠,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존 체임버스 전 시스코 CEO,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부 장관 추천
•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차상균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장,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추천

 

이 시대 가장 창의적인 리더가 전하는 성장의 조건
세계적 전기 작가 월터 아이작슨이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제프 베이조스와 더불어 “이 시대의 진정한 창의적 리더”로 평가하는 인물이 있다. 심지어 그의 리더십 자질을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견주기까지 한다. 바로 스탠퍼드대학교 역사상 가장 탁월한 업적을 남긴 총장이자 현재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존 헤네시다.
존 헤네시는 1977년 스물다섯 살에 스탠퍼드대 조교수로 커리어를 시작해 이후 40년간 학계와 실리콘 밸리로 대표되는 업계에 몸담았다. 이것만으로도 그의 꿈은 이루어진 것이나 다름없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열정을 키웠던 컴퓨터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해 왔고, 세계적으로 훌륭한 대학교인 스탠퍼드에서 40년간 교수를 지냈다. (…) 이는 참으로 멋진 꿈이었고, 모르긴 해도 그 길을 따르며 살았어도 행복했을 것이다.” 실제로 헤네시는 연구자로서 벤처 기업인 밉스 컴퓨터 시스템스를 직접 설립해 RISC(축소 명령 집합 컴퓨터) 아키텍처를 개발했으며 그 공로로 튜링상과 IEEE(국제전기전자기술자협회)상을 수상했다. 또 “나는 운 좋게도 야후와 구글의 처음 시범 모델 일부를 직접 볼 수 있었다”라고 겸손히 언급했듯이 구글 공동 창립자들인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 야후 공동 창립자인 제리 양 등 수많은 인재를 제자로 길러냈다. 아울러 짐 클라크의 실리콘 그래픽스와 넷스케이프 창업에 깊이 관여했으며 구글, 시스코, 아테로스 이사진으로 오랫동안 일해 왔다. 넷스케이프 개발자이자 현재 실리콘 밸리에서 가장 유명한 투자자인 마크 앤드리슨이 이런 존 헤네시를 두고 “실리콘 밸리의 대부”라고 칭한 것은 결코 빈말이 아니다.
그러나 낭중지추와도 같은 그의 능력과 자질, 그리고 그것을 알아본 주위 사람들 덕분에 그의 커리어 여정은 학자와 엔지니어만으로 남아 있을 수가 없었다. 1989년 스탠퍼드대 컴퓨터시스템연구소 소장을 시작으로 학과장, 공대 학장, 부총장, 그리고 2000년 마흔일곱 살에 맡은 총장에 이르기까지 리더로서의 새로운 인생 항로가 펼쳐진 것이다. 거기에 더해 2016년 총장 퇴임 후 나이키 창립자 필 나이트와 함께 나이트-헤네시장학재단을 설립해 다음 세대 리더들을 양성하고, 2018년에는 에릭 슈밋의 뒤를 이어 알파벳 이사회 의장에 취임해 구글을 이끄는 등 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현직 리더로서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리더의 원천은 성장 능력에 있다
존 헤네시를 이처럼 역량 있는 인물로 만든 원천은 무엇일까? 타고난 재능이나 실무 능력 덕분일까, 아니면 단순히 운이 좋아서일까? 헤네시를 총장으로 임명할 때 주도적인 역할을 한 아이작 스타인의 말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존. 돌이켜 보면 당신을 총장으로 임명한 뒤 우리가 알아낸 당신 자질은 그 일을 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이었소.” 여기서 알 수 있듯 답은 바로 ‘성장 능력’이다. 물론 성장 능력은 그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어서 헤네시의 성장 과정에는 늘 ‘경험을 통한 배움’이 동반된다. “이 책은 교수와 기업가로 살아온 과정에서(대부분은 리더로 지내 온 25년간의 여정에서) 배운 교훈들을 담고 있다. (…) 나는 가장 낮은 자리에서부터 조직 전체를 관리하는 가장 높은 자리까지 다양한 리더를 경험했지만, 내가 배운 것 대부분은 어떤 수준의 리더십에든 적용된다.” 헤네시는 어떤 나이, 어떤 자리, 어떤 분야에서든 항상 경험을 통해 배우고자 했고, 배운 바를 실행에 옮겼으며, 그럼으로써 끊임없이 성장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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