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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부터 우리 민족은 태교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에는 태교를 ‘임신부가 태아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하여 말과 행동, 마음가짐 등을 조심하는 일’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선조들은 태아를 고귀한 한 생명으로 여겼던 것이지요. 그리고 여기에는 임신부가...

  • Book Name: 아가야, 아빠야
  • Author Name: 유지은
  • Product Type: Unknown Type
  • Publish Date: 2021 / 05 /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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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부터 우리 민족은 태교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사전에는 태교를 ‘임신부가 태아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하여 말과 행동, 마음가짐 등을 조심하는 일’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선조들은 태아를 고귀한 한 생명으로 여겼던 것이지요. 그리고 여기에는 임신부가 건강한 아기를 낳기 위해서는 주위 사람들의 정성과 배려가 필요하다는 뜻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임신부 혼자서 이 모든 것을 행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니까요. 결국 태교는 임신부와 주위 사람들이 함께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임신부와 가장 가까이 있는 남편의 도움과 배려가 가장 필요합니다.
남편이 하는 태교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아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것’입니다. 남편이 태어날 아이에게 관심과 사랑을 갖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그것을 직접 표현할 때 아내는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기 또한 엄마의 마음을 느끼기 때문에 남편의 태교는 아내와 아기를 위한 것입니다.
아빠 태교는 어떤 형식이나 제한이 없습니다. 소소한 일상에서 오는 기쁨과 즐거움을 온 가족이 함께 나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기도 함께 느낄 수 있게 이야기하고 접촉하며 표현하는 것이지요.
한 생명이 온다는 것은 기쁘고 신비로운 일입니다. 아내를 배려하고 살펴주면서 아기와도 많은 교감을 할 수 있는 ‘특별하고도 아름다운 태교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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