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회영의 아내 이은숙 회고록 《서간도 시종기》, 주석과 사진과 지도가 더해지다!
《서간도 시종기―우당 이회영의 아내 이은숙 회고록》(이하 《서간도 시종기》)은 독립운동가이자 아나키스트인 이회영의 아내 이은숙이 쓴 육필본 《서간도 시종기(西間島始終記)》(1966)를 바탕으로 다시 편집하고 주석을 붙인 책이다. 《서간도 시종기》가 정식으로 출판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첫 번째 판본(1975)과 두 번째 판본(1981) 이래 36년 만에 나오게 되었다. 일반 학술서적도 아닌 수기(手記)가 세 번이나 새롭게 간행되었다는 것은 이 책이 역사적 사료로서, 그리고 수필문학으로서 지닌 가치가 대단하다는 것을 가늠하게 한다.
만연체로 쓰인 길고 섬세한 문장과 고풍스러운 비유로 가득한 《서간도 시종기》를 이번에는 주해본(註解本)으로 편집함으로써 화자 본인은 물론, 남편인 독립운동가 이회영과 주변인들의 행적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살펴볼 수 있게 해 주었다. 또한 이회영의 후손들이 제공한 풍성한 자료와 학자들의 꼼꼼한 문헌 조사 등을 바탕으로 한 상세한 주석을 수록하여 《서간도 시종기》를 보다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 화자가 언급한 인물과 지명의 소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각 내용에 알맞은 사진들을 수록함으로써 보는 재미를 더하였으며, 특히 서간도로 이주하는 경로 및 광복 후 서울로 귀환하는 경로를 그린 지도와 이회영 가계도를 수록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서간도 시종기―우당 이회영의 아내 이은숙 회고록》(이하 《서간도 시종기》)은 독립운동가이자 아나키스트인 이회영의 아내 이은숙이 쓴 육필본 《서간도 시종기(西間島始終記)》(1966)를 바탕으로 다시 편집하고 주석을 붙인 책이다. 《서간도 시종기》가 정식으로 출판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첫 번째 판본(1975)과 두 번째 판본(1981) 이래 36년 만에 나오게 되었다. 일반 학술서적도 아닌 수기(手記)가 세 번이나 새롭게 간행되었다는 것은 이 책이 역사적 사료로서, 그리고 수필문학으로서 지닌 가치가 대단하다는 것을 가늠하게 한다.
만연체로 쓰인 길고 섬세한 문장과 고풍스러운 비유로 가득한 《서간도 시종기》를 이번에는 주해본(註解本)으로 편집함으로써 화자 본인은 물론, 남편인 독립운동가 이회영과 주변인들의 행적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살펴볼 수 있게 해 주었다. 또한 이회영의 후손들이 제공한 풍성한 자료와 학자들의 꼼꼼한 문헌 조사 등을 바탕으로 한 상세한 주석을 수록하여 《서간도 시종기》를 보다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 화자가 언급한 인물과 지명의 소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각 내용에 알맞은 사진들을 수록함으로써 보는 재미를 더하였으며, 특히 서간도로 이주하는 경로 및 광복 후 서울로 귀환하는 경로를 그린 지도와 이회영 가계도를 수록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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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um est notare quam littera gothica, quam nunc putamus parum claram anteposuerit litterarum for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