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의 얄개 짓에 잠 못 이루는 곰!!
곰을 못 살게 구는 오리가 있습니다. 이 오리가 폭력을 사용하느냐? 아닙니다. 그러면 곰의 ‘덩치가 작으냐?’ 하면 그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곰의 덩치, 산만합니다. 오리의 열 배쯤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왜 산만한 곰이 작은 오리에게 괴롭힘을 당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출판사 리뷰
오리의 얄개 짓에 잠 못 이루는 곰!!
곰을 못 살게 구는 오리가 있습니다. 이 오리가 폭력을 사용하느냐? 아닙니다. 그러면 곰의 ‘덩치가 작으냐?’ 하면 그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곰의 덩치, 산만합니다. 오리의 열 배쯤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왜 산만한 곰이 작은 오리에게 괴롭힘을 당하느냐? 이유가 있습니다. 곰은 지금 잠이 무척 고픕니다. 너무 졸려서 ‘한 달 내내 잘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웃에 사는 오리는 무척 심심합니다. 조금 투덜거리긴 하지만 오리의 오랜 친구이자 이웃인 곰과 놀고 싶습니다. 그래서 곰의 집에 놀러 갑니다. 그리고 툭 한마디 던집니다. ““곰아, 자니?””하고 말이죠.
달콤한 잠에 막 빠지려는 순간, 오리의 방문에 곰은 화들짝 놀라 깹니다. 오리가 깨우는 순간 곰은 ‘집에 불이라도 났나’하고 생각했을 겁니다. 너무 놀란 곰을 더욱 황당하게 만든 건 오리의 방문 목적입니다. 한 달이라도 잘 수 있을 것 같은 곰을 깨운 오리의 방문 목적은 바로 ‘같이 놀고 싶어서’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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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um est notare quam littera gothica, quam nunc putamus parum claram anteposuerit litterarum formas.